안녕하세요. 케이톡스 의원입니다.
환절기가 시작되고 뭔가 얼굴이 더 푸석한 느낌이 드는 요즘이예요.
특히 아침에 거울을 보면, 화장도 잘 안 먹고 얼굴빛이 칙칙해 보일
때가 있죠.
그럴 때 대부분은 ‘피곤해서 그런가?’
하고 넘기지만, 사실 속건조나 탄력 저하가 숨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 톤이 칙칙해지고, 심지어 주름도 더 도드라져
보입니다.
단순히 크림 하나 더 바르는 걸로는 해결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피부는
겉과 속이 다르게 움직이거든요.
속건조를 잡고 생기있고 탄력있는 피부 만드는 방법을 오늘 같이 찾아보려고합니다!
속건조는 피부 노화의 시작점
속건조가 무서운 건 단순히 당김만 생기는 게 아니라는 점이에요.
속이 메마른 상태가 오래되면 피부 장벽이 약해지고, 외부 자극에 쉽게
반응하게 됩니다.
그래서 평소엔 괜찮던 화장품도 갑자기 따갑게 느껴지고, 붉은기나 트러블이
올라오기 쉬워져요.
게다가 수분이 빠져나간 피부는 탄력까지 잃게 됩니다. 쉽게 말해, 속건조가 계속되면 피부가 늙는 속도가 훨씬 빨라지는 거예요.
그래서 많은 피부과 전문의들이 속건조를 ‘피부 노화의 시작점’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피부 생기를 잃는 이유
피부가 칙칙해지고 생기가 사라지는 건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재생 속도가 느려지고, 각질이 제대로 떨어져
나가지 못하면 피부가 탁해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기에 혈액순환까지 원활하지 않으면, 혈색이 돌아오지 않아 얼굴이
누렇게 보이게 되요 ㅜㅜ
특히 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앉아서 컴퓨터만 하다 보면 얼굴이 창백해지거나 푸석해 보이는 게 바로 그 때문이에요.
운동을 하고 나면 갑자기 얼굴에 생기가 도는 것도, 땀을 흘리고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기 때문이죠.
각질제거와 꾸준한 운동이 중요한 이유를 또 한번 깨닫게 되었네요 ㅎㅎ
탄력은 나이와 함께 급격히 떨어진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피부 탄력’은
사실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얼마나 튼튼하게 버티고 있느냐에 달려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20대 중반부터 이 콜라겐이 매년 1%씩 줄어든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30대만 되어도 눈가, 팔자주름
같은 데서 차이가 확실히 느껴지는 거죠.
콜라겐이 줄면 피부가 아래로 쳐지고, 모양이 무너져 보입니다.
이게 단순히 피부 관리 차원이 아니라 ‘얼굴 인상’까지 바꿔버리는 이유예요.
어떻게하면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유지 시켜주느냐가 피부관이의 핵심이라는게 확 와닿습니다.
그럼 이 속건조! 콜라겐과 엘라스틴 관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술 중 하나가 바로 레디어스입니다.
레디어스는 칼슘 성분을 활용해 단순히 볼륨만 채우는 게 아니라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자극"해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가 스스로 탱탱해지도록 돕는 필러예요.
팔자주름, 볼 꺼짐, 턱
라인 처짐 같은 고민 부위를 자연스럽게 개선해주고, 피부 결까지 매끈하게 만들어주는 장점이 있죠.
다만 일반 필러보다 까다로운 시술이기 때문에 반드시 경험 많은 의료진에게 받아야 안전하고,
시술 직후 멍·붓기 같은 일시적 반응이 있을 수 있습니다.
탄력을 지키는 생활 루틴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데 제일 중요한건 생활 습관입니다.
데일리 관리 시 보습 레이어링을 통해 관리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안 직후 3초 이내에 토너를 바르고, 에센스 → 앰플 → 수분크림
순서로 레이어링을 해주면 속부터 촉촉함이 차오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무겁고 기름진 제품보다는 가볍고 수분감 위주의
제품을 겹겹이 바르는 거예요.
그리고 성분도 체크해야 해요. 히알루론산은 수분을 끌어당기는 역할, 세라마이드는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붙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두 가지가 함께 들어간 제품을 쓰면 효과가 훨씬 좋아요
스킨케어 단계에서는 레티놀이나 펩타이드 성분을 꼭 챙기는 게 좋아요.
레티놀은 콜라겐 생성을 돕는 대표 성분이고, 펩타이드는 피부 구조를
튼튼하게 만드는 역할을 해요.
음식으로는 연어, 달걀 흰자, 콩류, 해조류 같은 단백질과 콜라겐이 풍부한 식재료를 챙기면 좋습니다.
닭발이나 도가니탕도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콜라겐 음식이죠.
또 하나 중요한 건 얼굴 근육 운동이에요. 예를 들어 볼에 공기를
머금고 양쪽으로 굴리거나, ‘아에이오우’ 발음을 크게 하면서
표정 운동을 해주면 처진 피부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어요.
그리고 우리 몸에 제일 중요한 수분!
하루 1.5~2리터 정도는 꾸준히 마셔주는 게 좋아요. 그냥 물만 마시기 힘들면 보리차, 허브티 같은 무카페인 음료도 괜찮습니다.
다만 커피나 녹차처럼 이뇨작용이 강한 음료는 오히려 수분을 빼앗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피부는 잠잘 때 회복한다
피부 재생이 가장 활발한 시간은 밤 10시부터 새벽 2시라고 해요. 그래서 늦게 자는 습관만 고쳐도 피부가 달라집니다.
잠을 잘 때는 피부가 낮 동안 받은 자외선, 미세먼지 같은 스트레스를
회복하는데, 이때 속건조와 탄력 회복도 함께 이루어집니다!
자외선 차단은 필수
속건조, 생기, 탄력 중
어떤 걸 고민하든 간에, 자외선 차단제는 기본이에요.
자외선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기미·잡티를 생기게 하며, 탄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이니까요.
흐린 날이나 실내에 있을 때도 자외선은 일정 부분 들어오기 때문에, 매일 습관처럼 바르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결국 속건조, 피부 생기, 탄력은
따로따로 관리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속건조가 해결돼야 피부 톤이 맑아지고, 생기가 돌아야 탄력도 잘 유지됩니다.
겉에만 무언가를 덧바르는 게 아니라, 안에서 수분을 채우고, 혈색을 돌게 하고, 콜라겐을 관리하는 것.
이 세 가지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피부가 진짜 건강해질 수 있어요.
중간에 소개해드린 레디어스 뿐 아니라 많은 스킨부스터 시술들이 피부의 장벽을 보호해주고
피부 속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줍니다!
생활 습관 개선 부터 도움을 주는 시술들을 통해 환절기 건강 한 피부를 유지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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