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났더니
아침에 본 거울, 반갑지않은 불청객이
내 얼굴에 찾아왔다?!
바로 여드름입니다!
오늘 별다케에서는 여드름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여드름은 피부의 모낭이 막혔을 때
피지 배출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면포(여드름 씨앗)가 형성되고 난 시점부터
여드름이 발생했다고 보는데요.
이를 비염증성 병변이라고 합니다.
이때, 면포가 겉으로 살짝 노출되어
산화되게 되면 검게 변하게 되는데
이를 블랙헤드라 부릅니다.
반대로, 아직 산화되기 전에는
화이트헤드라고 부릅니다.
즉, 여드름의 시초는
바로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에서
시작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여드름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기는 것 아닌가요?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는 스트레스만으로
단정지어 생각하기에는 어렵습니다.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복합적인 원인이 함께 작용할 수도 있는데요.
평소 사용하는 화장품이 자신의 피부와
잘 맞지 않는다거나 잘못 사용하는 경우,
남성호르몬이 과다분비되는 경우,
그리고 피지가 과다분비되는 경우 외에도
다양한 원인들이 존재합니다.
그렇기에 스트레스만 관리한다고 하여서
여드름 관리가 완전히 되지는 않습니다.
이런 복잡한 여드름의 원인만큼이나
치료방법도 나에게 맞는 방법으로 하여야
더욱 효과를 볼 수 있겠죠?
여드름, 함부로 짜면 왜 안되나요?
보통 여드름은 손으로 많이들 짜면
안된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은 많습니다.
보기 좋지않게 흉이 질 수도 있고,
위생상으로도 좋지 않다는 사실은
공공연히 알고계시는 사실인데요.
만약 집에서 여드름을 압출하신다면
깨끗하게 소독한 기구나 면봉을 이용하여
위생적으로 압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명, '위험한 삼각형'이라고 합니다.
다만, 위의 사진처럼 코를 중심으로 삼각형으로 난 부위의 여드름은 압출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부위는 얼굴 표면의 정맥과 뇌 안쪽의 정맥이 연결되는 부위입니다. 만약 제대로 고름을 짜내지 못한다면 그대로 뇌혈관으로 고름이 타고 올라가 뇌에 염증이 생겨
큰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피부과 의사들도 코에 난 여드름은 함부로
건드리지 말라고 조언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이 부분에 난 여드름은
자연스럽게 없어질 때까지 두시는게 좋겠죠?
여드름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나요? 1. 과다한 스트레스, 과로, 흡연 및 음주 피하기 건강에 지장을 주는
스트레스, 과로, 흡연, 음주는 여드름에도 당연히 좋지 않습니다. 2. 잦은 세안 피하기 잦은 세안은 피지 분비를 더욱 촉진시킵니다. 피부에 적당량의 피지가 없으면 우리 몸에서는 피지를 계속해서 분비시키기 때문입니다. 과도한 피지분비는 여드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명심하세요! 3. 고혈당지수 식품 피하기 의학적으로 고혈당지수 식품은 남성호르몬을 증가시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남성호르몬은 여드름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고혈당지수 식품은 피해주세요.
여드름 치료 방법에는
무엇이 있나요?
클린다마이신, 에리스로마이신 등(바르는 약)
피부표면과 모낭 내 여드름균에 작용하여
세균 감소, 염증 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레티노이드(먹는 약)
피지 분비를 줄여주는 약으로,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부작용으로는 입술각질, 건조함, 가려움 등과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간효소수치 상승
등이 있어 꼭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약들이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복용하세요! 케이톡스에서는 알라딘 필링, GA필링 등 피부미용시술을 통하여
여드름케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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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단순히 지나치지 마세요
청소년이라면 나중에 흉터를 예방하고,
성인이라면 일상생활의 심미적 문제로
고충을 덜을 수 있는 방법!
여드름이 문제라고 생각될 때
제때 관리하는 것입니다.
만약 흉터가 남았다면
프락셀, 아크젠, 시크릿 등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때 여드름을 예방하고 치료하여
심미적 콤플렉스와 정신적 스트레스
모두 예방할 수 있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