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가끔은 흐린 날씨가 계속되기도 하지만,

맑은 날에는 햇빛이 강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햇빛이 강해질수록 필요한 것들이 있는데요,

바로 여름의 필수템이라고 할 수 있는 여름옷,

샌들, 선크림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남자 선크림의 경우에는

최근 관심이 늘어나긴 했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이

어떤 부분을 따져봐야 할지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은데요.

오늘은 이러한 분들을 위해

남자 선크림 구매할 때 따져봐야 할 것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자 선크림 확인해야할 사항 첫 번째는 SPF 수치인데요,

이 SPF 수치는 흔히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인

UVA와 UVB 중에 UVB를 차단해 주는 지수로 알려졌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UVB는 물론 UVA의 차단 효과도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됐는데요, 이 UVA의 경우에는

에너지는 약하지만 장시간 노출될 경우

콜라겐을 변형시켜 광노화를 앞당깁니다.

그리고 UVB의 경우에는 피부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지는 못하지만 피부 표피에 일상 화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SPF 30의 경우에는 자외선의

96.7%에서 98% 정도까지 차단하게 되는데요,

이 SPF 지수가 높을수록 피부에 대한

유해성은 더 커지면서 반드시 높은 수치가

좋다고는 말하기 어려운데요.

 

​SPF가 선크림 선택의 기준이 되면 안 되는 이유 

SFP 수치가 높을수록

피부에 대한 유해성은 더 커지기 때문에

반드시 높은 수치가 좋다고 말할 수는 없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SPF 지수는 바르는 양,

시간, 피부 타입, 환경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지수의 제품을

선택하여 적당한 양,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생활 패턴에 따른 남자 선크림 선택 방법은?

햇빛이 뜨겁게 느껴지지 않는 흐린 날이나

실내에서도 자외선 UVA는 우리의 피부에

영향을 미치고는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 선크림을 꼭 바르고

생활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시는 경우에는

SPF 20 ~ 30, PA++ 정도면 자외선 차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요.

만약 하루 종일 집에만 있는 경우에는

SPF 15로도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름의 경우에는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SPF 30 ~ 50, PA++ 정도의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야외활동이 잦은 편이라면?

지금까지는 남자 선크림 중에서도

실내 생활을 주로 하시는 분들이 사용하기 적당한

SPF 지수의 선크림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만약 야외활동이 잦은 편이라면

SPF 50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로션이나 젤 타입보다 지속력이 뛰어난

크림 타입을 바르는 것이 좋으며,

외출 30분 전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 팩트나

선 파우더, 선 스프레이로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주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데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제품이 오래 됐다면 유통기한 확인은 필수!

남자 선크림 등 다양한 화장품의 경우에도

유통기한이 있기 마련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구매한지 시간이 지난 것 같은 제품은

유통기한을 확인한 뒤에 사용을 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유통기한이 지난 선크림을 계속 사용할 경우

가려움증, 발진과 같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유통기한을 꼭 확인한 뒤에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죠?

마스크 쓰는 부분에는 선크림을 안 발라도 될까?

이젠 우리의 생활 필수품이 되어버린 마스크,

항상 쓰고 있기 때문에 해당 부분만

화장을 하지 않는 분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마스크의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보다는 호흡기를 통한 바이러스의

전염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만큼

자외선 차단 효과는 보다 적을 수밖에 없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는 부분에도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선크림, 얼마나 발라야 할까?

남자 선크림의 경우에는

손가락 한 마디 양을 충분히 바르는 것이 중요한데요.

무조건 하얗게 되거나 발림성이

뻑뻑해야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덧바를수록 자외선 차단력이 높아지고

보다 긴 효과 지속시간을 가지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보통 두 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남자 선크림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점, 바르는 방법, 유통기한 등에 대해

함께 알아봤는데요.

잘 기억해 두셨다가

무더운 여름에도 여러분들의 피부를

잘 지키셨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글은 아래 링크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

https://blog.naver.com/k-tox/222400996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