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가볼만한곳,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2021-05-18 hit.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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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말마다 비가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주말에는 웬만하면 집에만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이번주는 오랜만에 공휴일이 끼어 있는 주죠? 사실, 2주 전에 어린이날이 있었지만 그래도 올해 공휴일은 많지 않기 때문에 정말 오랜만인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특히 최근에는 주말에 비가 많이 왔기 때문에 이번 공휴일에 여행을 가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최근 각광받는 여행지 파주 가볼만한곳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헤이리 예술마을인데요. 헤이리 예술마을은 일정한 자격 조건을 갖추고 심사에 통과한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와 예술가 300여 명이 공동체 마을을 이루며 살고 있는데요. 수많은 갤러리, 전시관, 공연장, 소극장, 박물관, 서점, 게스트하우스, 아트숍, 카페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관광지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되었는데요. 이러한 헤이리 예술마을은 금산리 농요의 받음구 후반에 나오는 ‘에 헤이 에 헤이리’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두 번째로 알아볼 파주 가볼만한곳은 벽초지 수목원인데요. 벽초지 수목원은 설렘, 신화, 모험, 자유, 사색, 감동 등의 주제로 만들어져 있는 27개의 동서양 양식의 정원들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는 원예수목원입니다. 해당 관광지는 4월부터 10월까지 꽃 축제가 계속되는데요. 5월인 지금 가실 경우, 튤립 축제와 봄꽃축제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깔끔하게 조성된 공원과 분수대가 있는 곳으로 산책을 하면서 쉴 수 있는 벤치와 아름다운 야생화로 장식되어 있는 하늘계단, 그리고 호수 둘레길을 걸을 수 있는 곳인데요. 산과 호수를 동시에 볼 수 있고, 카누, 카약 등 다양한 수상레저까지 즐길 수 있어 최근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관광지라고 합니다. 주변의 카페에서도 이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도 있다고 하니 아무 생각 없이 풍경 보기에도 좋겠죠?
퍼스트가든은 컨셉정원으로 2017년 4월에 오픈한 대규모의 복합 문화시설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23가지 테마가 있는 아도니스 정원 안에 맛있는 음식이 있는 레스토랑, 결혼까지 할 수 있는 웨딩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놀이시설까지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빛축제를 진행하면서 ‘볓빛이 흐르는 정원’이라는 주제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을 보실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야경을 보기 위해서는 다른 곳에 들렀다 밤에 가는 것도 괜찮겠죠?
그 다음으로 함께 알아볼 파주 추천 여행지는 프로방스 마을인데요. 프로방스 마을은 프랑스 남동부의 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만들어낸 테마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관광지는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파스텔톤의 아기자기한 건물들과 그 사이의 골목길마다 만들어져 있는 포토스팟 덕분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 안에서 이탈리아 요리부터 우리나라 전통 음식, 파티쉐가 만든 빵은 물론, 향긋한 커피까지 맛볼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프로방스 마을도 빛축제를 진행하는데요, 입장료가 없고, 애완동물을 데려갈 수 있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네요. (애완동물의 가게 출입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알아볼 관광지는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솔깃할 파주 출판단지와 지혜의 숲인데요. ‘나무가 책이되고, 책이 지혜가 되는 곳’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는 지혜의 숲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2014년에 조성이 되었는데요, 자체 재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말 그대로 다양한 책이 있는 곳으로, 지하에는 인쇄 박물관까지 있다고 하니 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하신 경우에는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파주 출판단지는 지혜의 숲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로 크고 작은 출판사들이나 카페 등이 있어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입장 요금은 아래의 표를 참고해주세요.
*각 관광지 별로 성인, 청소년, 소인의 기준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관광지 홈페이지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파주 가볼만한곳을 알아봤는데요, 사실 이번주 주말도 비 소식이 있는 만큼 여행을 갈 수 있을 때 얼른 다녀오는 것은 어떨까요? 해당 글은 아래 링크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