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요새는 미용법이 다양해져서 각자
고민에 따라서 하는 방식도 달라지고 선택폭이 넓어졌어요.
셀프케어만 하더라도 마사지나 뷰티디바이스가 생기기도 했죠.
에스테틱샵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제품이 이제는 집에서도 볼 수 있게 된 것이죠.
최근에는 성형 이외에도 쁘띠시술도 종류가 다양해졌는데요.
그 중 필러도 쁘띠시술 중 하나랍니다.
아무래도 시술시간이 짧고 비용이 저렴해서 선택을 하시려는 분들이 많은 것이죠.
문제는 너무 많이 대중화되다보니 어떤 걸 골라야할지 모른다는 것이죠.
그래서 내원해서 오시는 분들도 인터넷에서 봤다면서
'선생님 국산필러종류도 많고 수입필러종류도 꽤 되는데 이 중 뭘 골라야 되요?'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정말 많으세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쁘띠시술 중 필러종류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 합니다.
필러란 무엇인가?
우선 필러가 뭔지 알려드려야겠죠.
보통 쁘띠시술로 보톡스와 양대산맥으로 보여지는 시술 중 하나인데요.
필러는 고민이 되는 부위에 물질을 넣어 채워넣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물질이라는 것은 필러겠죠?
이런 기능적인 부분을 이해하시면 패인 부위나 함몰된 부위, 주름 등을 채워
넣어서 매끈한 피부로 가꿔준다는 것을 인식하셔야 합니다.
최근 나오는 것 중 가장 인기가 높은 것은 바로 히알루론산 필러일텐데요.
그 이유가 우리 몸 속의 인체 성분과 비슷한 편이라서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시간이 지나고 난 뒤 필러가 녹게 되는 과정에서 피부 속 탄력 형성하는
역할을 하는 콜라겐에 자극이 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나중에는 주름 등의 피부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죠.
얼굴에서부터 바디까지 다양한 부위에 활용이 되고 있고요.
그 중 얼굴 부위에 시술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보통 선택을 할 때 가장 오래가는 걸로 해주세요.
라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얼굴에 남아있다고 해도 시술한 부위에 움직임이 많거나 노화가 빨리 와서
등으로 인해 오히려 많이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연스럽게 얼굴에 어울려야 한다는 것이죠.
국산필러종류
우선 설명드리기 앞서 지금도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많은 제품들을 모두다 설명드리기란 어렵고요.
케이톡스에서 취급하고 있는 국산필러종류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케이톡스에서는 모나리자, 벨라스트, 스타일, 에피티크 이렇게 4종류가 있습니다.
선택 기준은 원장님께서 연구하셨을 때 가장 안전한 제품군을 골라서 리스트를 정한 것이랍니다.
모나리자는 제노스에서 직접 개발한 제품이고요.
소프트타입, 마일드타입, 하드타입, 울트라타입 등 7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식품의약품 안전처부터 유럽 CE인증이 되었죠.
실제로 의료기기를 개발한 제노스에서 만들어진 것인만큼 신뢰도가 있는 편이에요.
벨라스트는 동국제약의 고유기술인 고농도가교반응 기술 공법을통해 만들어진 제품인데요.
탄성이 낮거나 점성이 낮은 부분의 단점을 보완했죠.
화학물질에 대한 독성이 부작용은 거의 없는 편이고, 콜라겐피럴와 다르게
시술전에 알레르기 테스트를 따로 받진 않으셔도 되세요.
스타일은 더채움필러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서울대와 카이스트, 국내 성형외과 피부과의사들이 함께 개발했고요.
무엇보타 특허받은 기술로 만든 것이라서 안전하면서도 자연스러워요.
수입필러종류는?
현재 케이톡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수입필러종류는 8가지입니다.
아말리안, 퍼펙타, 테오시알, 벨로테로, 레스틸렌, 쥬비덤, 엘란쎄M, 엘란쎄E 이렇게 구성을 했는데요.
그 중 레스틸렌과 쥬비덤이 꽤 유명하죠. 엘란쎄는 유지기간이 긴 필러로 손꼽히고 있죠.
전반적으로 수입필러는 국산필러에 비하면 가격대가 대체로 높은 편이에요.
다만 국산에 비해서 생긴지 오래되었고요.
그만큼 기술력도 좋아서 안전성은 높은 편이죠.
지금은 국산제품도 점점 기술력이 좋아지고 있는터라
수입과의 차이점은 그리 많은 편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말리안은 독일 필러 제조사인 SV에서 개발한 필러고요.
현재는 대화제약에서 수입을 해서 국내에 판매하고 있죠.
보통 1년에서 1년반정도 유지를 할 수 있고요.
안정적이면서도 볼륨감을 올리기 좋은 편입니다.
퍼펙타필러는 일전에 알려드린 적이 있죠.
프랑스산이고 현재 국내 (주)대웅 DNC에서 수입하여 판매중입니다.
HA 히알루론산 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이고요.
큰 입자로 되어 있어서 탄성력이나 점탄성이 뛰어난 편입니다.
KFDA 승인이 받아진 상태로 전세계 70개국으로부터 허가가되기도 했답니다.
레스틸렌과 쥬비덤과 비교했을 때 우수하다는 DCI급 논문이 발표되기도 했죠.
벨로테로필러도 위의 게시물에 함께 비교하여 설명드렸죠.
스위스 멀츠에서 개발되었어요.
이 제품도 S,M,L,XL 로 나뉘어서 부위에 맞게 사용하여 시술하면 됩니다.
피부의 상태나 주름의 깊이에 따라 그에 맞춰
볼륨을 채워주는 용도로 사용이 되고 있고요.
미국 FDA에서 안전성이 검증되었죠.
테오시알 필러도 한번 알려드린 적이 있어요.
히알루론산을 활용한 HA필러라서 그만큼 안전성이 뛰어한 제품으로 알려졌고요.
이미 유럽과 캐나다로부터 특허로 알려진 RHA공법으로 만들어져서
히알루론산 입자 자체가 균일하게 제작되었습니다.
국소마취성분인 리도카인이 함유되어 있어서 시술시 통증이 많이 느껴지지 않는 제품입니다.
키스, 딥라인, 얼티메이트, 글로벌 액션등 6가지로 나뉘며 맞춤형으로 시술이 가능해요.
레스틸렌은 정말 유명한 필러이기도 한데요.
스웨덴에서 제조되었고요.
히알루론산 내 바이러스 감염이 걱정이 없어서 그만큼 안전한 제품으로 보시면 되세요.
쥬비덤은 미국 FDA에서 승인이 된 제품이고요.
얼굴 부위에 따라 시술종류가 달라진답니다.
세계 시장 101개국에서 38%를 차지하는 브랜드이기도 하죠.
마취제가 포함되어 있어서 통증이 적게 느껴지고요
대략 1년여 정도의 유지기간이 가능합니다.
엘란쎄는 M, E 이렇게 나뉘는데요.
PCL 물질로 구성된 신개념 프리미엄 바이오제품이에요.
M과 E의 차이점은 PCL 분자길이로 보심 되고요.
엘란쎄M이 유지기간 2년, 엘란쎄 E가 4년 정도로 볼 수 있어요.
둘 중 어느 게 좋으냐는 사람마다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죠.
;
차이점이 있다면 수입의 경우 국산에 비해 비싸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수입이 괜찮다고 볼 순 없습니다.
가격적인 부분이 차이가 나는 이유는 유지기간에 있는 것인데요.
국내에서 만들어진 필러는 6개월에서 12개월정도 유지가 되고요.
수입필러의 경우 12개월에서 24개월 정도로 차이가 납니다.
무조건 오래가니까 선택을 하는 것보다는 각자
사람마다 원하는 기준이 또 있을 거에요.
그것에 맞춰서 선택을 해보시는 게 좋죠.
어떤 분들은 필러를 맞아도 막상 맞아보니까
자신이 원하는 모양이 아니라고 다시 녹여서 맞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래서 차라리 짧은 걸 맞고 싶다고 하는 경우도 꽤 있어요.
반드시 병원에 가셨을 때 의료진과 상의하고 난 뒤 결정하세요.
어떤 기준으로 선택을 해야 할까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 기준일 수 있겠습니다만
자신이 어떤 부위를 맞고 싶은지 결정하고 난 뒤, 그에 맞춰서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
각 부위마다 근육의 상태도 다르고 두께도 달라서요.
어떤 부위에 맞는지를 기준으로 해서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이 다음에 유지기간을 보고 맞는지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국산필러종류를 보더라도 점차적으로 기술력이 좋아진 상태라서
오히려 비용적으로도 부담이 적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실 수도 있어요.
그리고 병원마다 시술시 1회당 시술하는 용량도 약간씩 차이가 나고요.
만약 시술하셨을 때 만족스러우셨다면 되도록이면
해당 필러를 사용해서 시술 받으시는 게 좋으세요.
필러는 내성은 없지만 만약 시술시 자신이 원하는 모양이
아니라서 녹일 경우 그때는 난이도가 높은 시술이 되거든요.
꼭 염두해두세요.
보톡스와 필러로 입소문이 많이 나 있는 케이톡스는
10년이상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원장님이 계신 곳이고요.
시술원장님과 1:1상담이 없이는 아무리
간단한 시술이라고 해도 진행이 되지 않습니다.
기기도 대학병원 수준으로 종류가 다양하고요.
정품, 정량은 항상 지켜서 시술합니다.
아직까지 저희 병원에서 부작용이 있던 경험은 없고,
오히려 다른데서 저렴한 시술 받고 녹이시는 분들이 간혹 있으신데요.
아무튼 결과적으로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시술이 될 수 있도록
진행중이니 만약 문의하실 게 있으시면 물어봐주세요!